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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제 아와유키

주인공과 더불어 학원 내에서도 눈에 띄는 금발의 머리와 스카이(화이트?) 블루의 눈동자를 갖은 캐릭터.

2학년의 '고젠(御前)' 사소우 우타노와 친분이 높으며 유일하게 그를 친근하게 부르는 2학년생이다.

주인공과 같이 다른 머리색과 눈동자로 고민했으며, 떨쳐내기 위해 노력하는 아이다.

앞에 다른 캐릭터들보다 선택지가 많다. 이점을 주의해서 선택하도록 하자.

PC판 스토리로 보자면 사소우 우타노와 레제 아와유키는 겹치는 부분이 많았던 한 묶음 스토리였다.
(아와유키가 문제, 우타노가 해결이라는 느낌의)

하지만 이번 포터블로 넘어오면서 우타노와 주인공의 만남 신(H)을 해결하지 못한 제작자 측에 의해

우타노는 히로인 자리에서 박탈. 우타노 스토리를 아와유키와 섞어 한 묶음을 스토리를 한 개의 스토리로 만들어 버렸다.
(그 덕분인지는 몰라도 PSP판의 CG가 상당히 많이 늘어난 캐릭터다.)

가장 좋아하던 히로인인 우타노가 없어진 본인으로선 참으로 충격이 아닐 수가 없다.. orz

PC판 설명에서 쓴 것처럼 후미는 모든 캐릭터의 파라미터가 일정치를 도달하지 못했을 때 나오는

꽝엔딩과도 같은 것이지만, 제대로 된 내용과 엔딩이 있어 꽝이라고 볼수 없고. 한 명의 히로인으로 봐도 무방하다.

거기에 포터블로 오면서 공략이 불가능해진 카오리 스토리를 후미루트와 섞음으로써 나름 더 재미있는 내용이 됐다.
(단지 섞은 것이지만, 그래도 보는 재미는 있을 것이다.)



>> 정말 아쉬운 것은 후미는 포터블용 후미독백 새 CG가 단 한 장도 추가되지 않은 안타까운 캐릭터다.orz
    (그렇기에 전 PC판 CG를 그대로 갖고 왔다...)

전 PC판에서 본인은 이캐릭을 주 내용이라고 썼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리 썼는지 도무지 알 수 없을 정도다.

10개월 전에 나는 도대체 뭘 보고 이 캐릭터의 내용이 현실적이라고 생각했던 걸까... orz
(아무리 봐도 현실적 일리가 없는 엔딩인데)


>> 카오루코 엔딩을 봐도 카오루코의 CG가 1장이 덜 체워져 있을 것이다.(아마도)     

     본인은 이것저것 해서 나중에 눈치챘지만 7번째 페이지에 3번째줄 2번째인 공주님안기 CG가 하나 없을 것이다.

     이것은 호감도가 낮은 상태에서 나오는 것이니 InterLude : 케이리 쪽으로 거쳐 진행해서 모으도록 하자.

핑크색으로 빛나고 있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이제 남은 것은 문제의 3번 스위트 패닉이다.

오토보쿠 1에서 오마케에 들어있던 탐정 스토리와 같은 형식으로 진행되는 선택 진행형식의

미니게임으로 1보다도 더 어려워진 난이도를 자랑한다.

여기서 중요하게 봐야할 것은 오른쪽 위에 残りコマンド 와 LIVES LEFT 다.

残りコマンド 는 행동 횟수 제한을 뜻하고 LIVES LEFT는 치하야의 체력치를 말한다.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도 될 것 같지만, 이게 참... 정말 엄청나게 중요하다.

처음에 본인은 이것을 무시하고 진행 했다가 2일째에 '포기할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 후, 만든 것이 바로 이것이다.

숫자와 상황을 대충 적어논 것이다.

일단 순서는 이렇게 진행하면 된다.

7 > 3 > 9 > 10 > 5 > 6 > 19 > 26 > 27 > 33 > 32 > 38 > 43 > 49 > 44 > 53 > 54 > 55



이동하다 보면 이렇게 적이 등장하게 되는데, 이게 또 난이도를 올리는 지대한 공헌을 한다.

공격과 수비를 번갈아 가면서 하게 되는데, 피는 3이고 데미지는 회피(0), 일반타(1), 크리타(2)

이렇게 나뉜다. 누적 데미지가 3이 되면 게임이 끝난다.

단지 문제는 적의 공격이 랜덤 이라는 점이다.

거의 공격과 방어가 운에 달렸다는 소리다.(때문에 본인은 골머리를 썩혔다... orz)


지게 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