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없는 잡담2011. 9. 27. 00:51

주말.
A(본인).B.C 친구네서(B의 집) 바람물질 파티를 위해 술과 고기를 사서 가던 중 C가 갑자기 하늘 쪽을 처다보면서
정말 황당하다는 듯이 소리를 질렀다. 나도 따라서 위를 보니 교회에서 걸어논 현수막이 있었는대 그 현수막의 내용이 어이가 없어서 멍하니 있을정도로 멍청한 내용이었다.



 

'끝까지 견디는 이는 구원을 받을 것이다'
얼핏보면 내용도 좋고 문제 될게 없는 사진이다.

하지만...
좌측에 그림을 보도록 하자.

 




.....


도대체 이놈들은 이런걸 어찌 견디겠다고 하는걸까?
참수 당하는 죄인으로서 견디는게 아니라 참수하는쪽인 망나니로서 견디겠다는걸까?



세상에 많은 종류의 인간이 있고 종교가 있지만 도대체 어디의 종교가 참수를 견디라고 하는지 
총 책임자와 현수막에 그림 지정한 인물의 면상이 좀 보고 싶어진다..
Posted by 닥다가